국내 힙합 씬을 뜨겁게 달굴 ‘버저비트 페스티벌 2025’가 오는 3월 1일과 2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힙합과 R&B, 인디 음악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라인업에 따르면, 이센스, 창모, 식케이&릴 모쉬핏이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하며, 비와이, 스윙스, 키드밀리, 양홍원, 제이통 등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2024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에 선정된 샤이보이토비와 2025년 유력 후보로 떠오른 율음이 합류하면서 신구 세대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힙합뿐만 아니라 R&B와 인디 장르까지 확장해 태버, 거니, 유토 등이 감미로운 사운드를 선사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몬스터 에너지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더욱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페스티벌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단독 진행되며, 지정석과 스탠딩석 중 선택할 수 있다. VIP 스탠딩석 예매자는 최초 입장 기회와 전용 구역 이용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는 컬쳐띵크는 매년 9월 ‘랩비트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힙합·R&B 씬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