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음악 축제 ‘2025 EDC KOREA’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원펄스그룹(ONE PULSE GROUP, OPG)이 주최하며, 세계 정상급 EDM 아티스트와 국내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DC KOREA는 Martin Garrix, Steve Aoki, Skrillex, Peggy Gou, Illenium 등 EDM 씬을 대표하는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특히 Martin Garrix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올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Charlotte De Witte, Dom Dolla, Dillon Francis 등 세계적인 디제이들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SPADE, RAIDEN 등 총 25팀이 함께하며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EDC KOREA는 단순한 EDM 축제를 넘어 K-POP과 EDM의 융합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원펄스그룹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축제는 완벽한 퀄리티와 수준 높은 공연을 보장한다.

주최사 원펄스그룹은 뉴욕에서 스프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미국 최초로 송크란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한국지사 OPGK를 이끄는 이동화 대표 역시 K-POP 및 한류 콘텐츠 산업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하며 지드래곤, 태양, 비, 아이콘 등 정상급 아티스트와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EDC KOREA의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해외 아티스트 42개 팀과 국내 아티스트 25개 팀이 참여하며, 세계적 규모의 음악 축제를 구현한다. 원펄스그룹은 “EDC KOREA는 음악과 문화가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한국의 EDM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추가 라인업 및 프로그램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