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나다움’을 찾도록 돕는 대규모 온·오프라인 힐링 축제 ‘2025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전국 400개 릴랙스 스팟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릴랙스 스팟은 마음챙김과 웰니스 문화를 확산하고,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지침서 역할을 하는 ‘릴랙스위크’의 대표 콘텐츠다. 올해는 ‘명상/요가’, ‘상담’, ‘템플스테이/한옥숙소’, ‘채식 카페/식당’, ‘웰니스 체험’, ‘웰니스 공간’, ‘자연 치유공원’ 등 일곱 가지 전문 분야로 나누어 전국 곳곳에서 운영된다.

서울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릴랙스 스팟은 지난해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되었으며, 운영사무국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참여 업체 및 기관을 모집한 후 최종 심사를 거쳐 400곳을 선정했다.

릴랙스 스팟 400선의 상세 정보는 오는 3월 공식 리뉴얼되는 ‘2025 릴랙스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GPS 기반 사용자 위치 인식 시스템이 도입되어 현재 위치 주변의 릴랙스 스팟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카테고리별 검색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일부 업체에서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릴랙스 코스’는 각 테마에 맞춰 특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를 상황별 큐레이션과 함께 소개한다. 이와 함께 ‘릴랙스 줌인’ 콘텐츠를 통해 선정된 릴랙스 스팟에서의 힐링 경험을 영상으로 담아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2025 릴랙스위크’는 웰니스, 힐링, 쉼 등 다양한 마음챙김 콘텐츠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나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웰니스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 자문단이 참여해 행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참여 업체와 기관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사무국은 “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 릴랙스위크’는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relaxweek.kr)와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