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기업 커즈가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Where Art’s Alive)’를 오는 2025년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적 예술 축제 ‘SXSW(South by Southwest) 2025’에서 선보인다.
SXSW는 음악, 영화, 인터랙티브 미디어가 융합된 글로벌 창의 산업 축제로, 매년 3월 오스틴에서 개최된다.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혁신적인 작품들이 소개되는 자리로,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WAA는 럭셔리 호텔, 프리미엄 오피스, 대형 상업시설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공간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1,000여 점의 초고화질(4K-8K) 미디어아트 작품이 건축 공간을 캔버스로 삼아, 환경과 분위기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하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 감상 방식을 제시한다.
이번 SXSW 2025에서 커즈는 오스틴 컨벤션 센터 내 LED 전광판을 활용해 WAA 플랫폼의 예술적 비전을 구현할 예정이다. 초고화질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공간의 특성과 조화를 이루며 실험적이고 예술적인 SXSW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진실 커즈 대표이자 아트 디렉터는 “예술은 이제 더 이상 정적인 갤러리 안에서 머물지 않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어야 한다”며 “WAA는 럭셔리 호텔과 상업 공간, 공공장소에서 예술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며 존재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SXSW를 통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산업 리더들과 이 비전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SXSW 2025에서 커즈의 WAA 플랫폼은 오스틴 컨벤션 센터 내 부스(#1021)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WAA 공식 웹사이트(waa-art.com) 또는 이메일(contact@waa-art.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