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30일 인천문학경기장과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제25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는 5개국에서 약 1만 5천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하며, 하프, 10km, 5km 등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인천을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대회 당일인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주요 마라톤 코스인 문학경기장을 비롯해 선학역 사거리, 신연수역 사거리, 동춘역 사거리, 테크노파크역 사거리, 해안초소 사거리 등에서 시간대별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는 정차하지 않거나 임시 우회 운행을 실시하며, 이에 대한 안내문이 해당 버스 내부 및 정류장에 부착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120미추홀콜센터(☎032-120)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통제 및 안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종국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축제의 장이 되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