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캠핑, 피크닉이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야외 음악 축제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가 오는 5월 17~18일 양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슬로건은 ‘일상에 특별한 순간’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무대를 아우르는 최종 라인업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날인 5월 17일 무대는 국내 록의 대표주자 ‘자우림’이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자우림은 특유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깊이 있는 가사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터치드’, ‘쏜애플’, ‘너드커넥션’, ‘원위’, ‘시온’, ‘솔루션스’ 등 개성 있는 밴드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5월 18일 무대는 감성을 자극하는 아티스트들이 주축을 이룬다. 섬세한 감성과 대중성과를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일요일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세 번째 연속 출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책임질 밴드 ‘소란’도 팬들과 다시 만난다. 이외에도 ‘에피톤프로젝트’, ‘이무진’, ‘하성운’, ‘시소’, ‘숀’ 등이 감미로운 멜로디와 따뜻한 목소리로 봄날의 낭만을 더한다.
‘그린캠프페스티벌’은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콘셉트로 매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캠핑과 호텔 숙박이 결합된 패키지까지 마련돼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티켓은 예스24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캠핑권 및 호텔 패키지는 KONKRIT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