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 문화예술 행사 '다정한 아트라운지' 봄 프로젝트를 오는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전시 공간과 클래식·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 다양한 창작 워크숍과 문학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4월 12일 시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17일과 19일 드로잉 워크숍, 5월 15일과 17일 실크스크린 창작 체험, 5월 31일에는 문학 토크콘서트 ‘봄나들이’가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민예술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