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함께 특별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국 텍사스 댈러스의 얼음 가게에서 세계 최초로 편의점 브랜드의 역사를 시작한 이후, 1989년 5월 국내 1호점인 ‘올림픽선수촌점’ 개점을 통해 한국 편의점 산업의 문을 열었다.

이번 창립 기념 행사는 브랜드의 뿌리와 역사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아이스 쿨러백'과 '세븐셀렉트 꽃얼음컵' 등 한정판 굿즈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다음 달 15일까지 하이네켄 등 수입맥주 8종은 네이버페이 머니 또는 포인트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세븐카페 아이스라지'는 토스페이 머니 및 계좌 결제 시 70%까지 할인된다.

또한 세븐셀렉트 컵커피 등 음료 19종, 39저당초코크림롤 등 디저트·과자 9종을 포함한 총 42종의 인기 상품이 5월 말까지 1+1 행사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세븐일레븐앱 매일매일 혜택 가득' 이벤트가 진행되며, 세븐일레븐 앱을 통해 당일 픽업 및 사전 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 할인 쿠폰이 매일 지급된다.

택배 서비스도 할인에 포함된다. 세븐일레븐 점포 간 주고받는 '착한 택배'는 1,400원, 일반 택배는 2,700원의 균일가로 이용 가능하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은 국내 편의점 산업의 선구자로서 지난 37년간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와 도전적인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