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여름휴가를 앞두고 여행 계획이 번거로운 소비자들을 위해 ‘클룩으로 뇌뺀여행’ 캠페인을 오는 7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잡한 일정 짜기나 정보 수집 없이, 클룩이 제안하는 간편한 여행 일정에 따라 쉽게 떠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본토, 태국, 베트남 등 6개국 16개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도시별 추천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추천 코스는 ‘도파민이 터지는 2박 3일’, ‘감성 힐링이 터지는 2박 3일’ 두 가지 콘셉트로 마련되며, 클룩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영상과 함께 공개된다. 이와 함께 인기 유튜버 ‘트립콤파니’와의 협업으로 여행 꿀팁과 상세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며, 5월 마지막 주에는 백만 유튜버의 현지 여행기를 담은 깜짝 콘텐츠도 예고돼 있다.
캠페인 기간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을 비롯해 △5만 원 이상 5000원 △15만 원 이상 1만 원 △30만 원 이상 2만 원 △50만 원 이상 5만 원 등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호텔 예약 시에도 특별 혜택이 적용된다. 2박 이상 예약(20만 원 이상)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놀이시설, 렌터카, 투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과 여행자보험 5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결제 수단별 혜택도 눈길을 끈다.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1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면세점 온·오프라인 쇼핑 지원, 항공권 구매 시 eSIM 제공 등 제휴 혜택도 마련돼 여행 준비를 보다 경제적이고 간편하게 만들 예정이다.
클룩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여행 계획에 부담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위해 고민 없는 여행, 즉 ‘뇌뺀여행’을 제안하게 됐다”며 “맞춤형 일정과 다양한 혜택으로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