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호놀룰루, 뉴욕, 방콕, 홍콩, 다낭, 나리타 등 총 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노선별 최저가 운임에 추가 할인코드까지 적용 가능한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뉴욕과 방콕 노선은 취항 2주년을 맞아 15% 할인코드를 제공해 최대 88%에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이 가능하다. 뉴욕 노선의 경우 할인코드 ‘2YEARMAY’를 입력하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왕복 총액 기준 148만84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76만8400원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6월 1일부터 2026년 3월까지다. 방콕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46만9800원부터, 이코노미는 18만9800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6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7월 2일부터 신규 운항하는 하와이(호놀룰루)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106만8800원부터, 이코노미 54만8800원부터 예매 가능하며, 내년 3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홍콩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2만5100원, 이코노미 17만5100원 △다낭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만4700원, 이코노미 18만4700원 △나리타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28만7000원, 이코노미 16만7000원부터 판매되며, 탑승 기간은 모두 6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타이어뱅크 그룹 계열사인 AP홀딩스가 지분 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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