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공동 주최하는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향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성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주요 문화도시 사업인 ‘안성문화장’, ‘문화장인’, ‘안성문화상단’을 중심으로 도시의 정체성과 로컬 자원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공예가들이 참여하는 문화장인의 공예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안성문화상단이 마련한 로컬마켓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수공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이 함께하는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와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