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오는 6월 6일 단 하루 동안, 한국-베트남 노선을 포함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6.6 플래시 세일(6.6 Flash Sale)’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총 66,666석 규모의 에코 클래스 항공권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여름철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6.6 플래시 세일’은 한국시간 기준 6월 6일 오전 2시부터 23시간 동안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 가능하며, 항공권 구매 시 프로모션 코드 ‘SUPERSALE66’을 입력하면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할인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2025년 8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가을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이벤트는 비엣젯항공이 공식 항공사로 참여하는 글로벌 K-팝 콘서트 ‘K-스타 스파크 인 베트남 2025(K-Star Spark in Vietnam 2025)’를 기념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하노이 미딘 경기장에서 열리며, 비엣젯항공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혜택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베트남행 무료 항공권과 K-팝 응원봉 등이 증정되며, 비엣젯항공 부스에서는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서울, 부산, 대구에서 출발하는 총 12개의 직항 노선을 운영하며,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폭넓게 연결하고 있다. 이는 한국-베트남 항공편 중 가장 넓은 네트워크로, K-팝 콘서트 참석자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아태지역 여행객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이번 플래시 세일은 최신 기재와 세심한 승무원 서비스, 다양한 기내식 등 비엣젯항공만의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기회”라며 “올여름과 가을, 베트남과 K-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을 제안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