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생활 밀착형 전기자전거 ‘팬텀 T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팬텀 TX’는 넓은 짐받이와 안정적인 더블 스탠드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일상적인 출퇴근과 장보기는 물론 배달,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좌우로 넓게 확장된 와이드형 짐받이는 기존 짐받이보다 수납 안정성이 뛰어나고, 무게가 실린 상태에서도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는 더블 스탠드는 정차 및 상하차 시 편의성을 높였다.
광폭 타이어를 탑재해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에는 모터 전원 차단 센서가 적용돼 급정거 시 안전성을 높였다. 또 최대 12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별도 충전이 필요 없는 전용 라이트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됐다. 최대 주행 거리는 파스 모드 115km, 스로틀 모드 60km이며 색상은 블랙과 솔레이트 그레이(무광) 두 가지로 출시된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팬텀 TX는 무거운 짐도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로, 여름철 배달 수요는 물론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