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대용량이면서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신제품 ‘슬로 울트라 라이트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텀블러는 630㎖의 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닝 공법을 적용한 초경량 설계로 무게가 299g에 불과해, 장시간 이동이나 야외활동 시에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보온·보냉 성능 역시 강화돼 최대 42시간의 보냉과 17시간의 보온 유지가 가능하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음료를 적정 온도로 즐길 수 있다.

제품은 탑핸들 디자인으로 손에 들기 편하고 그립감이 우수해 캠핑, 등산, 피크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외관은 파우더 코팅으로 마감돼 스크래치와 마모에 강하며, 스크류 캡 방식의 뚜껑은 음료가 샐 염려 없이 높은 밀폐력을 자랑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슬로 울트라 라이트 텀블러는 실용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아웃도어 트렌드와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