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과 음악,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부산 최대 규모의 서핑 축제인 ‘2025 송정 서프·그루브 페스티벌’이 오는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서프홀릭이 주관하며, ‘파도 파도 끝없는 축제의 바다, 부산’ 캠페인과 연계해 송정의 서핑 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14일부터 18일까지 송정 서프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서핑 체험으로, 서핑 원데이 클래스 형식의 유료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프홀릭, 라스트웨이브, 서핑스타, 캐치웨이브 등 서프빌리지 소속 서핑샵이 공동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로컬 브랜드와 청년 셰프들이 참여하는 푸드 트럭과 플리마켓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쇼핑의 즐거움도 제공한다.
폐막일인 19일에는 선셋 웰니스 요가, 비치코밍, EDM 네트워킹 파티, 메인 라이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라이브 콘서트에는 ‘슈퍼맨’, ‘사이다’, ‘카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그룹 노라조가 무대에 오르며, 부산 대표 인디밴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 신예 뮤지션 정불타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가 후원사로 참여해 ‘화요 with EDM 존’에서 시그니처 칵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낮에는 서핑 체험을, 밤에는 송정 해변에서 맛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서핑 체험권은 250매 한정으로 사전 구매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7월 4일부터 서핑·관광 브랜드 플랫폼 ‘홀릭잼’ 모바일 앱, 프립, KKday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무더운 여름, 송정 해변에서 색다른 피서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