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다가오는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10월 국내선 탑승객을 위한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10월 1일부터 25일까지다.

행사 대상 노선은 부산-제주, 김포-제주, 울산-제주, 부산-김포 등 주요 국내선 4개 노선이며, 편도 총액 운임 기준 최저 1만9900원부터 제공된다. 해당 운임은 공항 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금액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8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항공권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과 연계한 ‘디즈니+ 스탠더드 3개월 구독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0월은 전국적으로 단풍이 물들고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최적의 시기”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을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