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 부산일보가 공동 추진 중인 ‘부산 기업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트렉스타가 1호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트렉스타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여름 시즌 제품들을 초저가에 선보이며, 휴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사 품목에는 다양한 여름 샌들과 스테디셀러 트레킹화 등이 포함된다. 대표 상품인 ‘시칠리아’는 튼튼한 미드솔과 통풍 기능이 뛰어난 메시 소재, 버클 조임 방식으로 착용 편의성을 갖춘 샌들로 8만 원대에 제공된다. 레트로 스타일의 ‘몬타나’는 삼중 벨크로 시스템과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며, 6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성용 샌들 ‘아그니스’는 물놀이와 계곡 트레킹에 적합한 구조로 발가락 보호 기능과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췄으며, 폭신한 소재로 피로감까지 줄여준다. 해당 제품은 5만 원대로 판매된다.
트렉스타의 대표 등산화 라인업인 ‘크렉보아’, ‘듀크보아’, ‘샤프보아’도 이번 행사에서 할인 대상에 포함되며, 여름 슈즈 이월 제품은 최저 3만 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트렉스타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 브랜드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실용적인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행사는 트렉스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을 통해 동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