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다양한 구매 혜택을 담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캐딜락의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금융 프로그램과 현금 할인 등 고객 맞춤형 혜택이 다채롭게 제공된다. 특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의 특별 현금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60개월 무이자 할부, 리스 프로그램,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지원 등 다양한 선택형 금융 혜택도 마련돼 있어 전동화 SUV의 프리미엄 가치를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다.

플래그십 모델인 2024년형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1,000만 원 현금 할인 외에도 36개월 무이자 할부, 60개월 2.5% 리스, 제휴 금융 혜택이 마련됐으며, 특정 재고 차량 구매 시 추가 1,000만 원 할인도 적용 가능하다.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은 1년 또는 2만 km 무상 보증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이 모델은 지난 5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이달의 차’로, 상품성과 기술력을 모두 입증한 바 있다.

GM 산하 브랜드(쉐보레, 캐딜락, 시에라) 차량 보유 고객은 기본 프로모션 외에도 2% 재구매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에스컬레이드 기존 보유 고객이 2025년형 모델로 교체할 경우 1% 추가 할인이 더해져 총 3% 중복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캐딜락은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협업해 리릭 시승이 포함된 ‘럭셔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2박 3일 숙박과 웰컴 드링크, 하이티 세트, 기념품 등이 포함된 이 패키지를 통해 고객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캐딜락의 전동화 감성을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캐딜락 관계자는 “8월 특별 프로모션은 여름철 차량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겨냥해 캐딜락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통해 럭셔리 자동차의 진수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