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의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이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민생회복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본코리아는 4일, 오는 8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짜장면을 3,900원에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외식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행사는 매장 내 홀 이용 고객에 한해 적용되며, 포장 및 배달 주문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단, 홀 영업이 불가능한 배달 전문 매장에 한해서는 포장 주문 시에도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홍콩반점은 배달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제휴를 맺고 8월 31일까지 해당 앱을 통해 홍콩반점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앱 내 행사 배너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결제 시 적용 가능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경기 회복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맛있는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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