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운영하는 여행 서비스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1 여행 프로모션’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8월 24일 종료 예정이던 이번 행사는 8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0시에 ‘슈퍼 목요일(Super Thursday)’ 형식으로 진행되며, 항공권·호텔·관광지 입장권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1+1 쿠폰 혜택을 이어간다.

1+1 쿠폰은 한국 출발 항공권을 포함해 호텔과 주요 관광지 예약에 적용된다. 2인 이상 항공권 예약 시 50% 할인, 호텔 2박 이상 또는 2객실 예약 시 1박 또는 1객실 무료, 도쿄 디즈니랜드·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 등 인기 관광지 입장권 2매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쿠폰과 경품은 수량 한정으로 일부 상품은 제외될 수 있다.

또한 8월 13일부터 12일간 진행 중인 ‘100원 럭키박스’ 이벤트도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고 있다. 행사 페이지 일일 방문자가 20만 명을 넘어서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럭키박스 참여 고객은 1등에게 200만 원 상당 항공권, 2등에게 50만 원 상당 항공권과 10만 원 숙박권, 3등 이외의 모든 참가자에게는 자동 환불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여행 바우처 패키지가 제공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번 프로모션을 연장하게 됐다”며 “항공권, 호텔, 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가을 연휴와 주말 여행 수요까지 충족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여행지와 관광지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들의 여행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