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이 캐나다 우육 공사와 손잡고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42일간 ‘2025 캐나다 비프 앤 푸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호텔 내 대표 레스토랑 ‘라세느’와 ‘블루헤이븐’에서 동시에 열리며, 캐나다의 고품질 비프와 현지 대표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라세느에서는 로스트 비프, 부채살 구이, 몽골리안 비프, 스트로가노프 등 다양한 캐나다 비프 요리를 뷔페로 제공한다. 여기에 캐나다 국민 간식 푸틴, 랍스터 샌드위치, 몬트리올 베이글 등 현지 풍미를 담은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음료로는 메이플 라떼와 캐나다 빙하수 휘슬러가 준비돼 있다.

블루헤이븐에서는 ‘CANADIAN BEEF FAIR’라는 이름으로 정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몬트리올 베이글과 부라타 치즈 샐러드, 레드와인 진갈비찜, 캐나다 전통 디저트 버터 타르트, 커피가 포함된 이 메뉴는 1인 8만5000원에 판매된다. 특히 라떼를 주문하면 캐나다 국기 모양의 라떼 아트를 제공하며, 캐나디언 클럽 위스키 12년산 하이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두 레스토랑에서는 고객 참여형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나다 비프 메뉴를 맛본 뒤 인스타그램 피드에 인증샷과 지정 해시태그를 올리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라세느 2인 식사권, 캐나다 디저트 와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호텔은 ‘Gourmet Haven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객은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혜택과 함께 블루헤이븐 세트 메뉴를 1인 가격으로 2인이 즐길 수 있는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8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다.

부산롯데호텔 관계자는 “캐나다 우육 공사와 협업해 캐나다 비프의 우수성과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고객들에게 캐나다의 맛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