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6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로 가요계 복귀에 나선다. 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김건모가 다음 달 27일 부산 KBS홀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을 순회하는 전국투어 ‘김건모.’(KIM GUN M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건모의 활동 재개는 2019년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이후 처음이다. 그는 ‘핑계’, ‘잘못된 만남’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의혹 제기 후 방송과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2021년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법적 의혹을 벗었으나, 활동 재개는 6년 만이다.
공연제작사 측은 “김건모는 무대를 떠나 있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한순간도 놓지 않았다”며 “공백기 동안에도 그의 음악은 계속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국투어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대구, 12월 20일 대전, 내년 1월 서울 공연으로 이어진다.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김건모의 음악을 다시 만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