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공원 맨발산책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숭인공원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9월 1일 개장식을 연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맨발길은 폭 1.8m, 길이 120m 규모로, 굵은 모래(마사토)와 황토를 9대1 비율로 혼합한 바닥재를 사용했다. 또한 데크길, 세족장, 황토족탕, 지압볼장, 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번 숭인공원 맨발산책로는 종로구가 지난해 11월 인왕산 해맞이동산 일대에 134m 규모의 맨발산책길을 조성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시설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숭인공원 맨발산책로는 산지형 공원에 조성돼 무더운 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걷기에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