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꾸준한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걷기 명소로 꼽히는 우이천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코스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에서 출발해 신창교를 지나 월계2교 맨발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총 3km 구간이다.
참가 신청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급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