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버거·윙 전문 브랜드 움버거앤윙스(대표이사 장성식)가 신메뉴 5종을 출시하며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버거, 윙, 사이드 디저트를 아우르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제품 ‘버거 할라피뇨’는 다진 할라피뇨와 특제 소스가 어우러져 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매운맛을 살린 메뉴다. 여기에 ‘메가윙 할라피뇨’가 추가돼 기존 윙 라인업에 매콤한 풍미를 더했다. 사이드 메뉴로는 시나몬 츄러스를 활용한 ‘츄러스윗’ 시리즈가 등장했다. 오리지널, 아이스크림, 휘핑 등 3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버거 할라피뇨 세트 3종(버거 세트, 시그니처 세트, 메가윙 세트)을 2천 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오리지널 츄러스윗은 반값으로 즐길 수 있다. 또 9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62명에게 버거 할라피뇨를 620원에 판매하고, 오리지널 츄러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움버거앤윙스 관계자는 “매콤한 맛과 달콤한 디저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메뉴”라며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라인업 확대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움버거앤윙스는 2023년 7월 론칭 이후 2024년 8월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해 1년여 만에 약 4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브랜드는 육즙 가득한 통다리살 치킨 패티, 부드러운 브리오쉬 번, 특제 소스의 조화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치킨 버거·윙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