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오는 9월 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KT 보야지 투 자라섬’(2025 KT VOYAGE to Jarasum) 티켓을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픈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KT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 행사로, 지난해에는 이틀간 6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왔다.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KT 멤버십 앱을 통해 선착순 무료 예매가 가능하며, 최근 멤버십 제도 개편으로 등급별 포인트 한도가 폐지돼 포인트 차감 없이 신청할 수 있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은 별도 예매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무대에는 잔나비, 김연우, 정은지, HYNN(박혜원), 너드커넥션, 브로콜리너마저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락·발라드·디제잉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출연 배우들이 특별 공연을 준비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KT의 AI 마스터 브랜드 ‘K intelligence’를 체험할 수 있는 이동형 AI 체험관 ‘KT AI 스테이션’, 고객 참여형 이벤트 ‘K 럭키 드롭’ 등 AI 기반 콘텐츠가 마련된다. KT그룹의 스튜디오지니와 지니뮤직도 참여해 인기 드라마와 최신 음악을 소개한다.
KT멤버십 존에서는 현장 사용이 가능한 그라운드 체어를 선착순 증정하며, 멤버십 전용 온라인 쇼핑몰 ‘쇼핑라운지’에서 단독 특가로 판매하는 페스티벌 용품을 구매하면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쇼핑라운지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폭염 대비를 위해 냉방 부스, 워터 캐논 존, 쉼터 등 쾌적한 공간이 운영되며, GS25·가마치통닭·청년 푸드트럭 등이 참여하는 F&B 존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KT 브랜드전략실장 윤태식 상무는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 고객이 손꼽아 기다리는 대표 문화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