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4일부터 10일까지 국제선 51개 노선을 대상으로 ‘릴레이 쿠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럽, 대양주, 미주,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주요 노선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로 노선별 차이가 있다.

선착순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시드니 33만 1320원부터, 인천괌 12만 1440원부터, 인천방콕 11만 2450원부터, 인천다낭 11만 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인천프랑크푸르트 28만 7800원, 인천파리 38만 7800원, 인천사이판 11만 9660원, 인천밴쿠버 28만 78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 3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0만 4800원, 청주다낭 8만 5300원, 대구나트랑 9만 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을 놓친 경우에도 할인 코드 ‘티웨이랑여행’을 입력하면 일본·동남아·중앙아시아 노선은 최대 15%, 중화권은 최대 12%, 대양주·미주·유럽은 최대 1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항공권 구매 고객은 기내식, 좌석, 번들, 수하물 등 부가서비스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다운로드 후 7일간 사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쿠폰 특가 프로모션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항공권과 함께 다양한 부가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