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두젠이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Atlas)’와 함께 도심 속 감성 캠핑 전시 ‘아틀라스 캠핑존’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폭스바겐 전시장 내에 캠핑 콘셉트를 접목해, 차량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틀라스 캠핑존’은 아이두젠의 대표 텐트 라인업 ‘반타곤 MAX’, ‘반타곤 인피니티’를 비롯해 각종 캠핑용품을 아틀라스 차량과 함께 전시해 프리미엄 감성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동시에 보여준다. 실제 캠핑 현장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도 차박과 캠핑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당초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전시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2월까지 연장됐다. 전국 주요 폭스바겐 전시장인 대치, 인천, 구로천왕, 대구, 창원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 대형 SUV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강력한 주행 성능,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일상 주행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도 최적화된 설계로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두젠은 이번 협업을 통해 ‘도심 속 캠핑 감성’을 주제로 한 라이프스타일형 캠핑존을 제안하며, SUV와 캠핑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장 방문 고객은 현장 QR코드를 통해 아이두젠 제품 할인 혜택과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한 사은품 증정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10~11월 아틀라스 출고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아이두젠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아이두젠 관계자는 “폭스바겐과의 협업을 통해 캠핑의 즐거움과 자동차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두젠(대표 남우현)은 차박·캠핑 텐트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한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감성 캠핑의 정석’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글로벌 플랫폼 아마존 등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