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표 오프라인 행사 ‘2025 던파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던파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유저 축제로, 게임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한정판 굿즈 공개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던파 페스티벌’은 매년 수만 명의 이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던파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로, 올해는 ‘20주년 특별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 아래 새로운 콘텐츠와 현장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던파 세계관의 핵심 보스 ‘디레지에’ 레이드가 최초 공개되며, 겨울 시즌 업데이트 및 2026년 상반기 주요 콘텐츠 계획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차 창작 행사 ‘플레이마켓’과 함께 인기 일러스트 작가들의 협업 굿즈, 신규 ‘바니바니’ 한정판 패키지 등 한정판 상품이 공개된다.

이 밖에도 던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통합 체험형 이벤트 ‘던파 페스티벌 EX’가 함께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미니게임 체험존 ‘아라드 아케이드존’,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레이저(RAZER)와의 협업 공간 ‘던파 X RAZER 컬래버존’ 등 다채로운 제휴 콘텐츠가 마련돼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5 던파 페스티벌’ 입장권은 11월 7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1인 1매로 예매 가능하며, 입장객 전원에게는 20주년 기념 리유저블백, 슬로건 타올, 뱃지, 5만 세라 쿠폰 등 다양한 한정 기념품이 증정된다.

넥슨은 “던파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페스티벌은 이용자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 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 세대의 던파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