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11월 30일까지 마리아나관광청과 협업해 사이판 여행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인기 패키지와 에어텔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100만원의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하며, 북마리아나제도 마리아나관광청의 2026년 뉴브랜딩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 ‘Far From Ordinary 바로 여기가 마리아나’를 주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SNS 참여형 이벤트를 포함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참여 방법은 G마켓과 마리아나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일상이나 여행 속 특별한 순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여명에게 경품이 제공되며, 1등에게는 사이판 왕복항공권이 지급된다. 그 외 샥즈 오픈런 프로2,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12, 태닝 키티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여행상품 할인 혜택도 눈에 띈다. G마켓과 옥션에서 사이판 패키지 또는 에어텔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최대 100만원의 할인쿠폰 2종(13%, 10%)이 매일 전 고객에게 지급되며, 발급 당일 사용 조건으로 적용된다.
특가 상품 및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검색창에서 ‘마리아나 리브랜딩’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마리아나관광청의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를 G마켓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한국에서 약 4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마리아나는 가족·연인 고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여행지인 만큼, 이번 특가 프로모션이 겨울철 따뜻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