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자사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노바 데이’ 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게임 내 주요 이벤트와 한정 보상으로 구성되며, 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박건수 PD가 T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 편지를 전하며 “이용자의 애정 어린 목소리가 TL 개발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로는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지난 11일까지의 플레이 기록을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별에 새긴 나의 이야기: TL 숙련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투·전략·노력·생활·지혜 등 다양한 활동 지표를 반영해 2주년 머리 장식, ‘포즈: 브이’, 특별 칭호, 고귀한 성장석, 고귀한 특성 공명석 등의 보상이 지급된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2주년 별의 축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미토이 원정을 비롯해 미스틱 글로브, 협력 던전, 의뢰 등을 완료하면 ‘별빛 룬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상자에서는 ‘별빛 주화’와 7종의 ‘별빛 룬’ 중 하나가 지급된다. 별빛 주화는 게임 내 상점에서 하우징 가구, 유희 변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8종의 룬을 모두 모으면 ‘완성된 별빛 룬’ 제작도 가능하다.
12월 6일 오후 11시 50분부터는 ‘2주년 전야제’가 열린다. 캐슬러 마을 전역에 떨어지는 ‘행운의 별’을 획득하는 이벤트가 마련되며 이용자는 이를 통해 별빛 주화, 성장석, 고귀한 룬 확률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어 12월 7일 자정부터는 캐슬러 항구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8일까지 운영되는 ‘2nd Nova Day 출석부’에서는 총 21일간 출석 체크를 달성하면 ‘칼란시아 장비 선택 상자’ 등 보상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2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TL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커뮤니티 중심 업데이트와 이용자 친화적 콘텐츠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바 데이’ 관련 세부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