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6일까지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최다 방문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명소를 방문한 국민이 자신의 여행 기록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100곳을 선정해 소개하는 사업으로, 참가자는 각 명소에서 스탬프를 찍어 여행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스탬프를 가장 많이 인증한 국민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스탬프 기록과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최다 인증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국민관광상품권 100만 원, 차순위자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50만 원의 관광상품권이 수여된다.
허소영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전국이 단풍으로 물드는 11월, 한국관광 100선 명소를 여행하며 추억을 쌓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