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클룩은 겨울 성수기를 맞아 ‘이래도 되나 싶은 겨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 말까지 숙박, 교통, 투어 등 주요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연말·연초 여행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본 여행객을 위한 할인 폭이 특히 크다. 일본 호텔은 3박 이상 예약 시 40% 할인이 자동 적용되며 최대 10만 원 쿠폰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인기 도시의 호텔뿐 아니라 칸데오 호텔, 호시노 리조트 등 주요 체인도 최저가 수준으로 예약 가능하다. 일본 여행 필수 상품 역시 도시별로 최대 50% 할인된다.
유럽 상품은 한국어 가이드 투어 중심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가우디 투어 등 대표 상품에 1+1 쿠폰이 제공되며 파리 디즈니랜드 등 주요 어트랙션 입장권, 유럽 철도, 렌터카 등 유럽 전 상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클룩은 단순 할인 외에도 콘텐츠 기반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긴급연차여행’ 오사카 편은 실제 이용자가 항공과 열차, 어트랙션 등을 예약해 여행하는 과정을 담아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해당 콘텐츠는 시리즈 형태로 매주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호텔과 유럽 투어에 실질적인 혜택을 집중했다”며 “주요 여행지의 핵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