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다카시 X 케이스티파이: 플라워 블룸’ 플라워 리플 폰케이스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일본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컬렉션 ‘무라카미 다카시 X 케이스티파이: 플라워 블룸’의 신규 제품군을 11월 21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공개된 1차 컬렉션이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신제품군 역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상징적 모티프인 ‘플라워’는 일본 전통 회화인 일본화의 설월화(눈·달·꽃)를 기반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협업에서는 일본 전통 금박 기법에서 영감을 얻은 골드 컬러를 활용해 슈퍼플랫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확장했다.

이번 신규 제품의 핵심은 블라인드 박스 형태로 제공되는 ‘플라워 리플 폰케이스’다. 블랙, 블루, 레드, 핑크 색상 외에도 극소량 제작된 레인보우 케이스와 18K 골드 플레이트 폰케이스가 랜덤으로 포함돼 수집적 가치를 높였다. 단품뿐 아니라 4개입 세트 구매도 가능하며, 블라인드 포맷을 통해 팬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다.

한정판 멀티 플라워 폰케이스, 플라워리안 컬렉터 에디션 이어버드 케이스, 실리콘 플라워 마그네틱 무선 충전기(5종), 플라워 비즈 스트랩, 플라워리안 댕글러 블라인드 박스 등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여행용 캐리어 ‘바운스 캐빈’ 역시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됐다. 케이스티파이의 리플 디자인 위에 플라워 모티프를 적용했으며, 레인보우·블루·블랙·레드·핑크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신규 제품군은 21일 공식 출시되며, 전 세계 고객은 케이스티파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부 글로벌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전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체 라인업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