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대표 청주 브랜드 ‘백화수복’의 인기에 힘입어 가을 시즌을 맞아 한정판 ‘백화수복 원컵 캠핑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야외에서 더욱 매력적인 백화수복 원컵’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최근 늘어나는 캠핑과 차박 인구를 겨냥한 특별 구성이다.

신제품은 180ml 용량의 ‘백화수복 원컵’ 10개입과 이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단열 캠핑백으로 구성됐다. 단열 기능을 갖춘 캠핑백은 이동 시 보관이 용이하며, 야외에서도 적정 온도를 유지해 백화수복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코스트코 등 창고형 할인매장과 일부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된다.

1945년 첫선을 보인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도정한 후, 롯데칠성의 저온 발효 및 숙성 공법으로 빚은 알코올 도수 13도의 청주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간편 음용형 ‘원컵’ 제품이 캠핑·피크닉 등 야외 활동용 주류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백화수복 원컵’은 최근 3년간 연평균 6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백화수복 원컵은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은은한 청주향과 함께 깊은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선선한 가을 캠핑과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백화수복 원컵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