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아이코닉한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3세대(Beosound A1 3rd Gen.)’의 새로운 컬러 ‘러스틱 레드(Rustic Red)’를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러스틱 레드는 풍부하면서도 절제된 레드 톤으로, 알루미늄 하우징의 미묘한 광택과 질감이 조화를 이루며 차분하고 세련된 존재감을 자아낸다. 따뜻한 붉은빛은 인테리어 오브제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어느 공간에서도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한다.
베오사운드 A1 3세대는 최대 24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수명과 교체 가능한 배터리 구조로 설계돼, 오랜 기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펄-블라스트 처리된 알루미늄 바디와 부드러운 가죽 스트랩, 2173개의 정밀 밀링 홀은 뱅앤올룹슨의 100년 장인정신을 고스란히 담아 탁월한 촉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크래들 투 크래들(Cradle to Cradle Certified®)’ 브론즈 레벨 인증을 받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지속 가능성과 제품 순환 설계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보여준다. 단순히 버려지는 전자기기가 아닌, 수리와 부품 교체를 통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구조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베오사운드 A1 3세대 러스틱 레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기술이 결합된 제품으로, 소리와 형태 모두에서 브랜드 철학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베오사운드 A1 3세대 러스틱 레드의 가격은 54만9000원이며,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