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연말까지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5%와 캐시백 5% 지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시는 100만 원 충전 시 15만 원을 추가 지급해 총 11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화폐 결제 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다만 인센티브와 정책수당 등은 캐시백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적립된 캐시백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10만 원이다.
광명시는 11월 인센티브 요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높이고 캐시백 제도를 병행한 결과, 지역화폐 발행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0월 275억 원이던 발행액은 11월 25일 기준 415억 원으로 약 51% 증가했다.
시는 지역화폐 이용 확대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직결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종료된 상황에서 지역화폐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12월에도 동일한 인센티브·캐시백 정책을 유지해 지역경제의 안정적 소비 기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지역의 부를 지역 안에서 선순환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지역상생 정책”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비롯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