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국내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과 협업해 겨울 시즌 한정 간식 메뉴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겨울철 소비자들이 카페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국물 간식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감성커피는 커피 중심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계절성과 체류 경험을 강화한 간식 메뉴 확장에 나섰다.
신제품은 삼진어묵의 인기 제품을 활용한 ‘야채 빅 핫바’와 ‘꼬불이 꼬치어묵’이다. 야채 빅 핫바는 큼직한 사이즈로 한 끼 간식으로도 충분한 볼륨감을 갖췄으며, 다양한 야채를 더해 담백한 맛과 씹는 재미를 동시에 살렸다. 꼬불이 꼬치어묵은 꼬불꼬불한 형태로 시각적 재미를 더하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콜라보 출시를 기념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차 이벤트로는 야채 빅 핫바를 포함해 1만5천 원 이상 구매 후 SNS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겨울 캠핑 아이템을 증정한다. 총 10명을 선정해 어묵포트 주전자와 사각꼬치어묵 1팩을 제공한다.
이어 2차 이벤트에서는 삼진어묵 메뉴를 포함해 1만5천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귀여운 어묵 키링을 증정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삼진어묵 콜라보 메뉴는 일부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카페에서도 겨울철 따뜻한 간식을 찾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삼진어묵과의 협업을 통해 계절에 어울리는 메뉴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