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7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초구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는 서초구민체육센터(사평대로 55) 2층에 위치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시설로, 표준화된 체력 측정과 전문적인 운동 상담을 통합 제공한다. 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정기적으로 체력을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를 조성했다.
센터 내 체력측정실에서는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를 종합해 개인별 1~6등급의 체력인증서를 발급한다. 이를 바탕으로 만 19세 이상 서초구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동 강도와 빈도 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 19~64세 성인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건강 체력과 민첩성, 순발력 등 운동 체력을 중심으로 측정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상·하지 근기능과 평형성, 협응력 등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기능 중심의 측정을 진행한다.
체력인증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손목닥터9988’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예약은 오는 16일 13시부터 가능하며, 실제 체력 측정과 상담은 19일부터 진행된다.
체력 측정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측정 결과를 손목닥터9988과 연동하면 5,000포인트가 지급되며, 6개월 후 재측정에서 체력 등급이 향상되거나 최고 등급을 유지할 경우 5,000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돼 지속적인 체력 관리 참여를 유도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는 체력 측정부터 운동 처방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지역 기반 건강관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지속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