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생활체육교실 종목에 피클볼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피클볼은 테니스보다 작은 코트에서 전용 패들(라켓)을 사용해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공을 넘기는 운동으로, 규칙이 단순하고 신체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중구는 피클볼 교실을 연간 3기로 나눠 운영한다. 1기는 1~4월, 2기는 5~8월, 3기는 9~12월로 구성되며,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중구민을 비롯해 서울시민 중 중구 소재 직장인과 사업자이며,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중구민이 우선 선발된다.

수강료는 월 4만원으로 책정됐다. 중구는 이번 피클볼 도입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