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2024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0회 한국국제걷기대회를 기념해 트레킹 도시로서 원주를 홍보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미스트롯 3 출신 가수 미스김, 이동준을 비롯해 지역 가수 홍춘, 랩터스, 3M 등 인기 가수들과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힐링 페스티벌이 걷기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힐링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시작된 ‘힐링 콘서트 in 원주’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공연과 함께 원주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와우투데이 WowToday 안기모 기자 richer2023@naver.com WowToday 안기모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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