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오는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회 위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치 연구 성과와 김치의 과학·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김치협회가 후원한다.

‘발효과학, 김치의 미래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과학자, 사회학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스타셰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김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은 “김치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가 김치의 과학적 우수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 소장은 또한 “세계김치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며, ‘국가 김치산업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미래 김치 산업을 선도할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와우투데이 WowToday 장예란 기자 juliakoch@naver.com WowToday 장예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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