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운빨로맨스’, 화성과 대전에서 희망과 웃음 전한다

WowToday 오형석 기자 승인 2024.11.14 12:32 의견 0

대학로의 인기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경기도 화성과 대전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화성 공연은 오는 11월 30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대전 공연은 12월 6일부터 29일까지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운빨로맨스’는 점을 맹신하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을 개척하는 삶을 믿는 새 건물주 ‘제택후’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희망과 웃음을 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메시지로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사 ㈜DPS Company는 “대구, 밀양, 광주 등에서 이어온 투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방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대전은 지난해 연말 매진 행렬을 기록한 도시로, 올해도 인근 지역인 계룡시, 공주시, 옥천군 등지의 관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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