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봉교 인근 신천 둔치에 스케이트장과 눈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레포츠 공간은 여름철 인기였던 신천 물놀이장을 재정비해 조성됐으며,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된다.

신천 스케이트장과 눈 놀이터는 스케이트장, 눈썰매장, 야간 경관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휴게 쉼터와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며 겨울 밤의 낭만을 더한다.

이용 요금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책정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스케이트화와 헬멧 등 장비는 별도의 대여료를 지불하면 된다. 대여료는 회차권 기준 1천 원, 종일권 기준 3천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눈 놀이터에서는 눈썰매와 눈놀이 기구를 무료로 대여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겨울 놀이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대구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 레포츠 공간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신천 둔치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신천 둔치에서 겨울 스포츠와 놀이를 동시에 즐기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