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내 빛가람 전망대와 배메산 일대가 휴식과 재미를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배메산 정상에 위치한 높이 20.7m의 빛가람 전망대는 2016년 개관 이후 혁신도시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전시관, 기획전시실, 북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모노레일과 돌 미끄럼틀 같은 독특한 체험 시설도 인기다.

특히 지난해 전망대 5층 내부를 확장해 360도 파노라마 뷰를 구현, 방문객들에게 탁 트인 도시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나주관광 10선에 선정된 이곳은 지난해에만 19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나주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정수기와 스마트 가든을 설치하고, 전기·소방 안전관리와 모노레일 점검 등 시설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노후 발권기 교체, 돌 미끄럼틀 야외 모니터와 전망대 자동문 설치 등 시설 개선도 진행 중이다.

전망대가 위치한 배메산과 호수공원 일대도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사계절 꽃이 피는 꽃동산과 숲속 놀이터, 물놀이터를 포함한 어린이 테마파크가 조성되며, 실내 스포츠 체험시설인 어린이 스포츠 체험센터도 새롭게 들어선다.

수영장, 체육관, 문화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복합혁신센터와 어린이도서관, 로컬푸드 판매장이 포함된 생활 SOC 복합센터는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빛가람 전망대와 배메산, 호수공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주변 혁신센터까지 들어서면 이 일대가 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