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KTX 개통 21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전국 주요 역사와 자사가 운영하는 브랜드에서 다양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4월 1일에는 용산역, 영등포역, 동대구역, 부산역 내 코레일라운지에서 열차 모양 라떼아트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차 여행의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4월 11일부터 기차 모형 블록 8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더지 가그린'을 총 5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는 봄 시즌 한정 메뉴인 '모과를 품은 생강차'를 4월 30일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서울, 대전, 동대구, 광주송정역 내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감사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초 서울역과 부산역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트레인 메이츠(KOREA TRAIN MATES)’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충전 케이블을 제공한다. 또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스토리웨이플러스 앱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2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철도역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