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용면의 대표 봄 축제인 ‘제10회 용면 추월산 벚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추월산 벚꽃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용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추월산의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5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봉산와우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미스김과 송유나의 초청 공연, 주민 노래자랑, 담양연예인협회 특별 공연이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난타 공연, 버블쇼, 부채 만들기 체험과 판매, 용마루길 보물찾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용면 딸기와 딸기잼도 구매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또한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최고령 장수상’, ‘장수 부부상’, ‘4대 거주 화목상’, ‘다문화 모범상’ 등 시상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심갑철 용면청년회장은 “담양호를 품은 추월산의 벚꽃 아래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