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Suunto)와 협업해 오는 19일(토), 복합문화공간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에서 특별한 ‘트레일러닝 스쿨’ 클래스를 연다. 참가 신청은 13일(일)까지 블랙야크 온라인몰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클래스는 블랙야크의 트레일러닝화와 순토의 스포츠 워치로 구성된 ‘트라이얼 키트’를 직접 착용하고 청계산을 달리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트레일러닝화 ‘플로우 런 D’는 보아 핏 시스템을 적용해 발에 밀착된 착용감을 제공하며, 내부에 카본 복합 소재의 다이내믹 보드를 탑재해 반발력을 높였다. 다양한 산악 지형에 적합한 아웃솔 설계도 눈에 띈다.
순토의 스포츠 워치는 세계 지도와 95가지 스포츠 모드를 탑재해 등산로 확인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클래스에는 블랙야크 셰르파가 강사로 참여해 부상 예방 스트레칭, 지형 적응 훈련, 주행 기술 교육 등을 진행하며 트레일러닝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트레일러닝을 즐기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순토와 함께 특별한 체험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트라이얼 키트 외에도 다양한 트레일러닝 제품을 소개하는 팝업 전시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가 열리는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은 서울 도심에서 가까운 청계산 초입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쉬우며, 아웃도어 아카데미와 전시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