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서커스예술단체 서커스디랩(Circus D.LAB)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순회는 문화예술기관과 지역축제 등과 협력해 총 14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약 5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서커스디랩은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해 경남 사천, 울산, 진주, 통영, 화성, 대구, 노원, 수원, 김포, 고양, 충남, 강남, 춘천, 서울역, 양천, 원주 등 전국을 무대로 5월 한 달 동안 72회의 공연을 확정했으며, 추가 일정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다.
이번 순회공연에서는 '서커스게임즈', '혼둘혼둘', '폴로세움', '서커스디캬바레', '더해프닝쇼 My Dream', '레인보우쇼', '날갯짓', '서커스클래식', '서커스 오브 락(신작)', '포스트맨', '순간들', '멋',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등 총 14편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사천와룡문화제, 울산시립미술관, 울산옹기축제, 인천아트플랫폼,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춘천마임축제, 수원연극축제, 세종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 서산인물극 페스티벌 등 주요 문화행사와 연계해 펼쳐진다.
공연 일정과 상세 정보는 서커스디랩 공식 인스타그램(@circusdlab), 참여 아티스트 SNS,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www.circusdla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