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는 세계 각지의 유명 미술관과 작품,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미술 강연 프로그램 '2025 시네도슨트' 시즌1과 시즌2의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시네도슨트는 이전 프로그램 가운데 앙코르 요청이 많았던 '그리스 신화'와 '미술관 투어' 강연을 엄선해 구성했다. 대중적인 관점에서 그리스 신화와 세계 유명 미술관을 소개하며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다음 달 12일부터, 시즌2는 6월 23일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올해도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맡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연은 가로 14.1m, 세로 7.2m 크기의 4K 해상도 'MEGA LED(메가 LED)' 특별관에서 열려, 선명한 화질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LED 특별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새로운 분위기에서 더욱 생생하게 미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